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 레이저 피부 모발 학회 7대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박민수입니다.
무엇보다도, 회원 여러분의 일상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 학회는 창립 이래 20년 동안 10,000여 명의 소중한 회원과
50여 분의 상임 학술이사를 중심으로, 피부 레이저, 보툴리눔 톡신,
필러, 실 리프팅, 비만 및 탈모 치료, 지방흡입 및 모발 이식 등
헬스 케어와 안티에이징을 중심으로 한 학술 및 임상 지식을 공유하며
한국 최대의 미용 학회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전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한
상임 이사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대피모는 이사진 모두가 가족 같은 끈끈함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익숙함으로 무뎌지지 않도록 ‘초심을 기억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려 합니다.
임기 동안 대내적으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대외적으로는 학회의 위엄을 지켜가며,
모든 이사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1. 학회의 내실 강화
임기 동안 저는 내부적으로 학회의 근간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조직도를 세분화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의 직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하여 내실을 다지는 것이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한 길이라 믿습니다.

2. 글로벌 학회로의 도약
대외적으로는 대피모의 국제 팀인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한국의 미용 의료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2024년 4월 태국에서 개최된 ICLAS 학술대회에는 2천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 미용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ICLAS를 통해 국제 학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해외 의료진을 초빙하여 국내에서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교류는 우리 학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3. 지속적인 학술 교류
또한, 학술팀을 강화하여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를 구성하고,
논문 편찬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자체 학술 아카데미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미용 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정기적인 학술 대회와 세미나를 통해 최신 지견을 나누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항상 학술 교류의 장을 열어 회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최신 기술과 지식을 배우고 나누는 것은 물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국내외 학술 대회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와 임상을 진행하여,
회원 여러분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학회의 학술적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회원 여러분의 진료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으며,
항상 겸손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갈려는
우리의 노력이 여러 회원분들의 호흡과 함께 할 때,
대한민국 미용 의학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 레이저 피부 모발 학회 ‘초심과 도전’  7대 회장 박민수 드림.